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간 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환우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최신 지견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강좌가 끝난 후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소화기내과 장정원 교수의 '만성 B형, C형 간염 알기' ▲배시현 교수의 ‘간암 무섭지 않아요 : 간암의 관리와 치료’ ▲성필수 교수의 ‘늘어나는 지방간 질환-예방과 관리’ ▲간담췌외과 최호중 교수의 ‘간암의 수술적 치료 : 간절제술과 간이식’으로 구성됐다.
강좌에 대한 문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간담췌암센터(02-2258-28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