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와 매일경제가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 확산을 통한 혁신'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행정안전부 등이 주관하는 상으로, 지식행정과 경영활동이 우수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민간 기업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식경영상이다.
공단은 노다지(지식관리시스템) 및 학습토론회, 학습동아리 등을 통한 집단지성의 발휘, 국내 유일의 방대하고 우수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서비스 제공과 빅데이터의 개방 · 공유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지식경영체계를 더욱 내실화하여 보장성 강화와 부과체계개편 등 보험자로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하겠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및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공감과 소통 노력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