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개최된 의료봉사단 창립 2주년 행사에서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사명실천총괄팀 주관으로 매주 첫 번째 일요일에 시행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한 삶과 사랑을 찾아주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됐다”고 밝혔다.
사명실천총괄팀장을 맡고 있는 김정호 교수는 “우리병원이 기독교 기관으로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명실천 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