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사회 제34대 회장에 양형식 전주 양지내과 원장이 당선됐다.
전라북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6~9일까지 회장후보를 접수한 결과 양형식 원장(사진)이 단일후보로 등록, 선거관리 규정에 의거해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전북의사회 회장선출은 우편투표를 통한 직선제로 후보자가 1인일 때에는 투표없이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할 수 있다.
오는 2009년 3월 31일까지 전북의사회를 이끌게 된 양형식 신임회장 1954년생으로 전주고와 전북의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내과전문의다.
현재 전주 양지내과 원장으로 전주시의사회장, 전북의사회수석부회장, 범방위 의료지원분과 부위원장, JTV전주방송 시사진단 진행자, 전주경실련 공 동대표, 유네스코연맹 전북협회이사, 전주사회복지협의회부회장, 전북의료심사조정위원회위원, 전북의대 외래교수 등을 겸임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