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들이 준비과정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입지선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잡(대표 유종현)은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메디컬잡 회원 중 개원준비 의사와 치과의사 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개원준비과정에서 가장 힘든 점’으로 입지선정이 72.5%가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자금마련(14.3%), 인테리어(7.1%), 각종 장비선정 및 구입(4.1%), 직원채용·기타(2%)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개원입지 물색 방법’은 인맥이나 연고지, 기타정보를 이용해 직접 개원입지를 물색하는 경우는 92%였으며, 전문컨설팅이나 용역회사를 이용한다는 응답은 6%에 머물렀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