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의료행위 근절을 위해 의료계 및 시민단체 등 5개 단체가 공동으로 감시활동과 함께 대대적인 추방 운동에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소비자시민모임 등 5개 단체는 공동으로 3일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불법의료행위 감시단 발대식과 함께 ‘불법의료행위를 근절합시다’ 운동 전개를 선언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들 단체들은 취지문 낭독과 함께 불법 의료행위 감시활동에 대한 계획 및 행동 강령을 채택하고 불법 의료행위 추방을 다짐했다.
한편 소비자시민모임은 신고센터에서 전화(1588-2766)와 이메일(sori@cacpk.org)을 통해 불법 의료행위 고발 상담을 받는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