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2004 QI 경진대회가 2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의료원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봉암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을 비롯하여 200 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1개의 구연연제발표와 14개의 포스터 발표 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수혈혈액 폐기율 감소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진단검사의학과 혈액은행(진단검사의학과 이우인)이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금상에 신한방8층병동에서는 ‘한방재활의학과의 ‘처치처방 누락방지 활동’과 외과 3층외과병동의 ‘복강경 담낭절제술, 소아 탈장, 양성 갑상선종 수술환자를 위한 Critical Pathway의 개발 및 적용’이 수상하였다. 은상에는 진단방사선과 ‘진단방사선과 업무 Flow의 개선에 따른 고객만족도 향상’, 비뇨기과 및 비뇨기과병동의 ‘검사 및 여성환자의 자가도뇨 설명 영상물 제작을 통한 환자 및 보호자 만족도 향상 : 전립선 생검, 여성환자의 자가도뇨법’, 흉부외과의 ‘심장수술에 대한 환자, 보호자 설명 시 멀티미디어 자료를 이용한 설명의 효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가져갔다.
QI 위원회 위원장 김낙인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매년 실시하는 QI 경진대회로 보다 빠르고 친절하고 편안한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