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병원장 안규중)은 지난 3월 지하 3층 대강강에서 원내 부서별 고객만족활동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간호부문, 진료지원부문, 행정부문 등에서 총 19개 팀이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대상에는 ‘고객관계 개선을 위한 나의 10계명 실천 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4층 병동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 서비스 실천’을 발표한 7층의 72병동과 ‘접수창구 고객응대 서비스 향상’을 발표한 원무팀, 소아채혈실 이미지 개선활동’을 발표한 진단검사의학과 등 3팀이 수상했으며, 5개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안규중 병원장은 “발표회를 통해 병원의 전 구성원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갖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개인의 친절이 완성되고 부서의 친절이 완성되어야 비로소 병원의 친절이 완성될 것이며 이를 통해 10년 내 국내 5대 병원 진입이라는 목표 달성에 한 발짝 더 빨리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