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2월 21일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일동제약, 코오롱생명과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얀센 등 6개사를 최종 인증한다고 28일 밝혔다. < ’18년 신규 혁신형 제약기업 주요 특징 > ○ 알테오젠은 지속형 바이오베터*, 항체-약물 접합(ADC) 치료제 등을 연구개발 하는 제약바이오 벤처기업으로 다수의 기술수출 실적 등이 우수 * (바이오베터) 이미 허가된 생물의약품에 비해 안전성·유효성 또는 유용성(복약순응도·편리성 등) 등을 개선한 생물의약품 ○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기술 등 혁신선도기술을 연구단계별로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를 보유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향후 성과가 기대 ○ 일동제약은 국내개발신약 베시보정을 보유, 난치성 및 만성 질환 치료제 개발과 보급으로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노력이 돋보임 ○ 코오롱생명과학은 국내개발 최초 유전자치료제(인보사케이주) 보유,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후속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확보하는 등 성과를 보유 ○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신약개발 초기단계부터 국내기업과 공동 연구를 하고, 바이오텍 벤처기업에 공동투자를 하는 등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에 적극적 ○ 한국얀센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하고, 국내 제약기업과 협력하여 대규모 기술수출 성과에 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