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은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글공모전에 갖는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성주)는 사단법인 전국저시력인연합회(회장 마영순)는 16일부터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26회 장애인의 날에 맞추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눈으로 보는 세상보다는 마음으로 보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공감하려는 뜻에서 마련됐다.
공모는 시각장애인 시·산문부문의 경우 ‘내가 보고 싶은 세상’을, 비장애인 시·산문부문은 ‘내가 보여주고 싶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1인 1작품으로 제한된다.
작품은 김안과병원 홈페이지(www.kimeye.com) 및 저시력연합 홈페이지(www.lowvision.or.kr)에서 내달 10일까지 접수하며, 시상식은 장애인의 날 하루 전인 4월 19일 실시될 예정이다.
문의: 김안과병원 홍보실(02-2639-7655).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