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외래 및 입·퇴원, 응급수납 전 창구에 디지털 금액표시기 및 신용카드 전자패드 서명시스템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금액표시기는 수납창구의 직원 이름과 수납금액, 병원 이용에 필요한 안내 등이 제공되어 수납창고의 혼잡과 소요시간을 줄이고, 환자와 직원간 정확한 의사전달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의 서명방식이 아닌 별도로 마련된 전자패드에 서명하고 데이터화해 저장하는 전자패드 서명시스템이 설치되어 환자의 수납지연 시간을 단축했다.
최기동 원무팀장은 “병원의 여러 개선과제 중 고객편의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