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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39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김형관 전임의

17일 시상식, 우수상-한기훈·장려상-박중열 교수

제39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전임의가 선정됐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최근 유한양행과 공동주관한 유한의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에는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전임의를,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조교수, 내분비내과 박중열 부교수로 결정했다.
 
김형관 대상 수상자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전임의로 재직 중이다.
 
김형관 전임의는 2005년 ‘Geometrical Characteristics of Right Ventricle Determines the Severity of Functional Tricuspid Regurgitation’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대한순환기학회 젋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수상자인 한기훈 교수는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전공의 및 전임의를 거쳐,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원 및 Post-Doc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부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논문으로는 ‘Circulation’에 발표한 ‘Late stent malapposition after drug-eluting stent implantation: an intravascular ultrasound analysis with long-term follow-up’ 등이 있다.
 
박종열 장려상 수상자는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전공의를 거쳐 서울대병원 및 서울아산병원 전임의를 역임했으며,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논문으로는 ‘Biochemical and Biophysical Research Communications’에 발표한 ‘AMPK activation increases fatty acid oxidation in skeletal muscle by activating PPAR alpha and PGC-1’ 등이 있다.
 
한편 올해 유한의학상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17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