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관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전임의가 올해 유한의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와 유한양행은 17일 서울시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제39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전임의가 선정, 수상했다.
김 수상자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전임의로 재직 중이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조교수, 내분비내과 박중열 부교수로 수상했다.
우수상 한기훈 수상자는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전공의 및 전임의를 거쳐,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원 및 Post-Doc 등을 거쳤으며, 박종열 장려상 수상자는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전공의를 거쳐 서울대병원 및 서울아산병원 전임의를 역임했다.
한편 이날 열린 의사신문 창간 46주년 기념식에는 경만호 회장을 비롯해 의협 김재정 회장, 장동익 당선자, 의학회 김건상 회장, 전 서울시의사회 박한성 회장 등이 참석해 창간을 축하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