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전문의 2859명 탄생…합격률 92.76%

과수석 서울대병원 7명으로 ‘최다’ 배출

2005년도 제48회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결과 총 지원자 3082명 가운데 2859명이 합격해 92.76%의 최종 합격률을 기록했다.
 
1차시험 합격자 2824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2차시험의 합격율은 98.21%이며 전체 지원자 대비 합격율은 92.76%로 나타났다.
 
4일 의협이 최종 집계한 금년도 전문과목별 전문의 자격시험 현황에 따르면, 방사선종양학과가 5명 모집에 5명 전원이 합격한 것을 비롯 진단검사의학과(12명), 예방의학과(7명), 핵의학과(5명), 응급의학과(70명) 등이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각 과별 합격률은 내과 91.73%, 외과 96.47%, 소아과 94.07%, 산부인과 97.03% 등으로 나타났다.
 
전문과목별 수석합격자는 서울대병원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브란스병원 4명, 서울아산병원 2명, 이화의대목동병원 2명, 이화의대동대문병원 1명, 전남대병원 2명, 경북대병원 2명 등이 배출됐다.
 
이들 수석합격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의협동아홀에서 열린다.
 
이창환 기자([e-mail])
2005-02-04
 
 
 
*전문의자격시험 전문과목별 수석합격자
 




전 문 과 목

성  명

수  련  병  원


내과

이신엽

경북대학교병원


외과

전영산

영남대학교병원


소아과

노하영

전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희영

가톨릭의대성모병원


정신과

이현정

서울시립은평병원


정형외과

김충현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피지훈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황호영

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류희중

연세의대세브란스병원


안과

최혁진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손은진

연세의대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전진희

전남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이상욱

서울대학교병원


진단방사선과

육지현

전북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박진홍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박수영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전상범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나동욱

연세의대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문희원

이화의대동대문병원


병리과

구자승

연세의대세브란스병원


예방의학과

임지선

경북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수연

이화의대목동병원


산업의학과

김형렬

포천중문의대분당차병원


핵의학과

이호영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배현아

이화의대목동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