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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마음이 따뜻한 의사가 되겠습니다”

가천의대, ‘졸업식 앞둔 사은회’ 더욱 의미깊어

가천의과대학교(이성낙 총장)는 국내 의과대학 중 가장 짧은 역사로 제 2회 졸업식을 맞이하기에 앞서 지난 1일 오후 6시 인천 송도비치호텔에서 사은회를 열었다.
 
이날 사은회에서는 학교 설립자인 이길여 이사장을 비롯 고창순 명예총장, 이성낙 총장, 김용일 전 총장, 신익균 가천의대 길병원장, 윤성태 가천의대 대학원장과 학생 34명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졸업생들은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정성껏 마련한 선물 오프터 set을 스승들에게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1998년 국내 전체 의과대학 가운데 가장 나중인 41번째로 개교했지만 전국 최고 수준의 인재들이 모여들고 있는 가천의과대학교의 2회 졸업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가천의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가질 예정이다. (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 (mediofjieun@paran.com)
200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