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전문 컨설팅 회사 메디파트너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의료기관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 대해 행사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병의원의 해외진출 위한 성공 노하우를 공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심포지엄에는 상위 1% VIP를 적극 공략하며 최단기간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예 메디컬센터 상하이 병원’, 미주지역에 LA장로병원을 인수해 성공적으로 진출한 ‘차병원’,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중국의료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SK-아이캉 병원’, 중국 칭다오에 개원한 ‘GF병원’ 등의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외 의료시장 성공 진출을 위한 해법 제시와 해외진출에 관심이 있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개별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