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첨부] 오는 31일 치뤄지는 기초단체장 선거에 의·약사 25명이 최종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공식확인됐다.
18일 중앙선관위 인터넷 선거정보조회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구·시·군 기초단체장 선거에 의사 7명, 치의사 6명, 약사 12명 등 총 25명의 의·약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충북 각 3명, 충남·전북·경북 각 2명, 부산·대구·대전·강원·전남·경남 각 1명으로 집계됐다.
소속정당은 열린우리당 1명, 한나라당 8명, 민주노동당 1명, 민주당 7명, 국민중심당 1명이었으며, 무소속의 출마후보는 6명이다.
특히 충북 증평군의 경우 약사출신 현직군수인 유명호 군수(무소속)와 증평세림신경외과를 운영하는 김영호 원장(한나라당)이 각각 무소속과 한나라당 후보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 나선 각 후보자들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30일까지 13일 동안의 선거운동을 펼친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전국적으로 1만 2194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쳐, 전체 3867명을 뽑는 이번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경쟁률은 3.14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현직 의·약사 후보는 시·도의원 15명, 구·시·군의원 28명, 광역의원 비례대표 7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11명 등 총 61명으로 나타났다
<5.3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의·약사 후보>
직역구분
시도
출마지역
정당
이름
성별
나이
출신교
직업
의사
서울
송파구
민주당
김종호
남
62세
조선의대
킴스병원 원장
경기
가평군
무소속
김태희
남
58세
한일신경·정형외과 부원장
강원
태백시
무소속
장경덕
남
52세
한양의대
대성의원 관리원장
충북
증평군
한나라당
김영호
남
53세
서울의대
증평세림신경외과 원장
전북
고창군
민주당
이강수
남
54세
조선의대
고창군수
전남
영광군
민주당
정기호
남
51세
조선의대
의사
경북
영주시
무소속
박시균
남
68세
경북의대
성누가병원 이사장
치과의사
서울
성북구
민주당
조경복
남
53세
필리핀치대
치과의사
서울
강북구
한나라당
김현풍
남
64세
서울치대
강북구청장
대구
북구
열린우리당
이철우
남
48세
경희치대
북구치과의사 회장
경기
김포시
민주당
김창집
남
45세
서울치대
김창집치과의원
충남
서천군
국민중심당
전영환
남
43세
원광치대
치과의사
경남
통영시
무소속
안휘준
남
46세
부산치대
치과의사
약사
서울
종로구
한나라당
김충용
남
67세
경희약대
종로구청장
서울
중구
민주당
최형신
남
67세
조선약대
치과의사
서울
동대문구
열린우리당
유준상
남
58세
조선약대
정당인
서울
영등포구
한나라당
김형수
남
58세
중앙약대
영등포구청장
부산
중구
한나라당
김은숙
여
61세
부산약대
정당인
대전
동구
무소속
박병호
남
60세
원광약대
동구청장
경기
성남시
민주노동당
김미희
여
40세
서울약대
약사
충북
옥천군
한나라당
안철호
남
65세
충북약대
기청산화학 대표
충북
증평군
무소속
유명호
남
64세
충북약대
증평군수
충남
논산시
한나라당
박원래
남
56세
중앙약대
논산대우약국 대표
전북
익산시
민주당
허영근
남
61세
조선약대
정당인
경북
성주군
한나라당
이창우
남
68세
중앙약대
성주군수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