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00명를 기록한 가운데, 누적 사망자는 2300명대를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27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 5401명(해외유입 1만 361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7만 137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만 8676건(확진자 32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6194건(확진자 6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8만 6242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96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03명으로 총 22만 6222명(88.58%)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687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1명이며,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03명(치명률 0.9%)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688명, 서울 555명, 인천 120명, 충남 93명, 부산 69명, 대전 60명, 경남 53명, 울산 42명, 경북 41명, 광주 40명, 충북 27명, 강원 25명, 전북 18명, 전남 12명, 제주 11명, 세종 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단계에서 29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2명, 외국인 22명이다.
누적 검사자 1322만 3515명 중 1214만 817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81만 9939명이 검사 중에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9월 2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7만 7818명으로 총 2945만 801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53만 3164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1628만 336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