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하루만에 20명이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00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2만 5804명(해외유입 1만 461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302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만 2291건(확진자 74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886건(확진자 3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5만 6205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242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82명으로 총 28만 8822명(88.65%)이 격리해제 돼, 현재 3만 443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5명이며,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544명(치명률 0.78%)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833명, 경기 851명, 인천 198명, 경남 95명, 충북 74명, 경북 54명, 충남 52명, 부산 49명, 대구 46명, 대전·강원 각각 29명, 전북 24명, 전남 18명, 울산 14명, 광주 13명, 세종 11명, 제주 1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3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4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9명, 외국인 18명이다.
누적 검사자 1483만 3978명 중 1326만 843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23만 9741명이 검사 중에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0월 7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 6770명으로 총 3982만 3981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51만 161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2850만 6355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