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내에 의약품, 의료용기,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시설용지가 공급될 계획이다.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의약품 및 화장품 제조업에 15만9,000평, 의료용기 제조업에 4만93평,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에 1만7,074평 규모의 토지를 오송단지내에 공급한다.
입주 순위는 바이오 제조업 중 첨단업종으로서 시험·연구시설과 연계한 경우가 1순위이며, 보건의료 및 BT(생명과학)산업에 부합한 연구개발업 및 시험·분석·측정 등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는 업체에는 2순위의 혜택이 부여된다.
입주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사로 하면 되며, 입주업체는 심사 및 추첨과정을 거쳐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