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협이 출범 2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독일월드컵과 연계된 ‘스포츠토토’ 행사를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송지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2주간 ‘2006독일월드컵 스포츠토토’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한국대표팀의 ①승무패 ②득점-실점 ③조 순위 ④한국팀 첫 골 예상선수 순으로 대공협 내 커뮤니티 게시판에 12일 정오까지 응모하면 된다.
대공협측은 ‘①3승 ②득- 6골, 실- 3골 ③1위 ④이운재’를 예로 들며, 이 순서를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공보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총 200~300만원에 이르는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품은 1번과 2번 적중자 순으로 제공되며, 1·2번을 맞추는 사람이 많을 경우 3·4번 적중자 순으로 지급된다.
송지원 회장은 “이번 행사는 대공협 20주년을 맞아 내부적 단합을 도모하는 한편 독일월드컵에서도 2002년 월드컵의 영광을 다시 한번 기대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