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국대 일산병원 교직원 CS교육을 갖고 조직문화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동국대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은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병원 대강당에서 ‘잘되는 병원에는 행복한 문화가 있다’ CS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조 현 강사(조현 S&C 컨설팅 대표)가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합리적이고 조화로운 병원문화 조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조 현 강사는 “병원문화 조성은 누구 하나 예외없이 모두가 참여하여야 하며, 특히 의료진의 참여가 요구된다”며 “성공하는 의료인의 모습은 품성이 훌륭한 사람이며, 품성 개발을 위해 처음보다 마지막까지 중요시하는 습관 그리고 평소에 친절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날 교육에는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며 “참석자들은 개원한지 반년 남짓된 동국대 일산병원의 ‘조직문화’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