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피터 마그)는 최근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 (Novartis Community Partnership Day)’ 행사 일환으로 ‘아름다운 가게’ 행사를 열어 거둔 수익금 전액을 백혈병 환자들을 돕기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국 노바티스의 임직원 3백여명이 기증한 TV, 가전제품, 의류, 도서, 음반 등 양질의 물품 2,000여 점과 함께 의사들이 기증한 물품이 함께 판매 되었으며, 판매를 시작한 지 채 3시간이 안돼 물품이 모두 판매되는 성황을 거뒀다.
노바티스는 이 행사를 통해 약 4백만원의 수익금을 거뒀으며, 글리벡 출시 5주년을 맞아 백혈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되도록 (사)혈액암협회와 GIST 환우모임에 각각 2백만씩 전달했다.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 (Novartis Community Partnership Day)’은 한국 노바티스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1997년부터 시행해 온 행사로, 이날 노바티스 직원들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