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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이대목동병원 영상의학과 전공의들, 학술대회서 두각

학술상·우수구연상 등 6개 상 수상…
전공의 학술 활동 장려 수련 시스템 한몫

이대목동병원 영상의학과 전공의 4명이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서울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 10회 MRI 국제학술대회 및 제 27차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정기학술대회에서 6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대목동병원 영상의학과 최은선 전공의(3년차)는 ‘유방절제술 후 피판재건술 한 환자에서의 유방 MRI 영상소견 : 조영증강되는 새로운 병변(교신저자 김정현 교수)’을 주제로 우수포스터전시상과 대한자기공명의학회 유방연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보경 전공의(2년차)는 ‘유방보존술과 메가덤(MegaDerm) 삽입 유방재건술을 함께 시행받은 환자에서의 재발(교신저자 정진 교수)’을 주제로 우수포스터전시상과 대한자기공명의학회 유방연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조상아 전공의(2년차)는 남성유방암 환자 진단시 본원에서 시행한 MRI 등, 여러 영상 소견에 대하여 정리하고 해당 환자들에서 MRI가 치료에 도움이 되었음을 발표해(교신저자 이민아 교수) 대한자기공명의학회 유방연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박고운 전공의(1년차)는 ‘딥러닝 재구성 기술을 통한 가도세틱산 조영증강 간 자기공명영상에서 동맥기 이미지 질 향상(교신저자 김진실 교수)’을 주제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대목동병원 영상의학과장 이정경 교수는 “이번 수상은 전공의의 학술활동을 적극 장려하는 이대목동병원 영상의학 전공의 수련시스템이 소기의 성과를 낸 것으로 생각 된다”며 “과중한 업무에도 학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상의학과 교수님들과 열심히 연구에 참여한 전공의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