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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예네트워크, 적극적인 의료광고 ‘주목’

일간지 1면 지면광고 게재…광고강화 나서

최근 의료광고의 네거티브제 전환으로 본격적인 의료광고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간지 1면 광고에 의료네트워크가 실려 관심을 모은다.
 
의료네트워크인 예네트워크는 지난 4일 조선일보 1면에 지면광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이제 세계의 브랜드 ‘예’입니다.’라는 한줄의 카피와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예네트워크의 위상을 표현했다.
 
예네트워크 경영관리회사인 ㈜메디파트너는 김선중 홍보팀장은 “광고가 나간 후 몇몇 병원과 각종 일간지 및 경제지 광고국의 전화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광고를 게재할 계획이며 일간지와 월간지, 전문지, 인터넷 등 매체전략 수립을 통해 광고부문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광고는 단순히 일간지에 게재했다는 의미를 뛰어넘어 국내 최대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조선일보에 그것도 1면에 의료광고를 게재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며 “그동안 의료광고에 소극적이었던 병원계와 새로운 광고시장으로서 의료광고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언론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면광고를 두고 의료계 일부에서 과다한 의료광고경쟁을 부추키는 것이 아닌가라는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는데 대해 “현재 치열한 경쟁 속에 있는 의료환경 속에서 향후 어쩔 수 없는 수순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며 “앞으로 병원계에서도 비용대비 효과적인 광고전략 및 매체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대두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