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복지부 및 산하기관들은 포럼을 갖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등은 7일 오후 2시부터 국립암센터 강당에서 ‘고객만족도 향상방안 및 의무·권장사항 이행현황’ 등을 주제로 ‘보건복지가족 혁신연대 제7차 포럼’을 개최했다.
각 기관 혁신, 인사, 구매분야 핵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R&C본부 오세종 팀장이 ‘고객만족도 향상방안’에 대해 강연했으며,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 등 법적의무사항과 권장사항 이행실태 및 대책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복지부와 국립암센터,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은 보건복지분야의 혁신활동 촉진을 위해 지난 2년간 6차에 걸쳐 포럼을 갖고, 각 기관간 혁신네트워크 형성, 혁신경험과 각종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 6차 포럼부터 대한결핵협회, 대한적십자사,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가 참여, 공유의 폭을 더욱 넓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