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네트워크는 최근 병원경영능력 및 고객만족극대화를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예네트워크(대표 박인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원주 한솔오크밸리에서 네트워크 소속의사와 병원경영지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6 예컨벤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컨벤션은 ‘가슴에 변화의 깃발을 꽂아라’를 주제로, 글로벌 의료기업의 꿈을 달성하기 위한 예네트워크의 변화관리와 상상력경영을 다루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디파트너 남대식 사장의 ‘Success를 위한 Vision & Change management’ *삼성경제연구소 강신장 상무의 ‘상상력경영’ 등의 강연이 열렸다.
특히 세계적인 치자재 회사인 Bisco 서병인 회장이 ‘Updates in Adhesion Dentistry for 2006’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서 회장은 강연을 통해 진료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Adhesion 테크닉을 과학적으로 검증된 최신 견해를 알려주었다.
한편 예네트워크는 소속 병원을 대상으로 임상R&D, 효율경영, 고객만족, 서비스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Ye-Bisco’ Best Practice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4회째를 맞는 ‘Ye-Bisco’ Best Practice 시상제도는 엄격한 기준으로 해당병원을 시상하는 네트워크의 주요 행사로, 올해부터는 Bisco와 공동으로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Ye-Bisco대상은 부산예치과가 수상했으며, *임상 R&D부문은 목동예치과 *효율경영부문은 인천예치과 * Human Relation부문은 구미예치과 *고객만족부문 은 대구예치과가 각각 수상했다.
박인출 대표는 “예네트워크는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서 중국, 베트남, 일본을 넘어 세계의료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BHAG(Big Hairy Audacious Goal, 목표가 너무 커서 머리가 쭈삣 설 정도의 대담한 목표)를 갖는 것으로, 두바이의 발전에서도 보았듯이 변화와 상상력만이 위대한 기업, 위대한 병원으로 태어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