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병원장 성상철)은 13일 오전 11시30분 시계탑 회의실에서 서울백병원(병원장 깅용봉)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상철 병원장과 서울백병원 김용봉 병원장, 염호기 부원장, 강재헌 기획실장 등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서울백병원이 안고 있는 도시공동화로 인한 환자유치 필요성과 서울대병원의 입원진료 대기적체 해소의 요구가 맞물려 제안, 체결됐다.
한편 이번 서울백병원과의 협약으로 서울대병원은 총 102개 병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