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남승우)는 15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열고 국제수준의 GMP 기준 확보 등을 금년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남승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도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등 규제완화 노력을 계속하고 올바른 기능성 표시기준 확립과 국제수준의 GMP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기능성 표시·광고 심의(2435건) *법정교육 총 174회 시행(연인원 4만6626명) *실무자 중심 전문가교육 4회 시행(212명) *회원사 확대(총 190개사) *협회 부설 연구원 설립(검사실적 총 550건) 등 지난해 사업실적을 보고, 승인했다.
또한 *제형 확대 *영업자 교육을 3개월 이내 사후교육으로 전환 *위해 기능식품 신고포상금 지급기준 인상 *기능성표시 확대방안 제시 *기능성 표시 정도에 따른 평가방법의 차등화 *제3회 건강식품박람회 개최 *연구원과의 연간거래업체 확대 주력 등을 금년도 사업계획안과 8억5900여만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이의없이 통과 시켰으며, CJ주식회사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작년도에 회원으로 가입한 40개사에 대한 회원패가 증정됐으며, 복지부장관상(10명)과 협회장상(6명) 등 유공지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