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2006년도 서울시 남구 7개구 의사회 연수강좌’가 6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시 7개구 의사회(관악·금천·동작·구로·영등포·강서·양천)는 22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합동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번 연수강좌의 1부는 권길성 관악구의사회장을 좌장으로 *과민성 방광의 치료적 접근(이동현 이화의대 교수) *고혈압의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박창규 고려의대 교수) 등이 발표됐다.
이어 안중근 구로구의사회장을 좌장으로 *고지혈증의 최근 치료지침(이철환 울산의대 교수) *당뇨환자의 지질저하의 중요성(안철우 연세의대 교수) 등이 소개됐다.
마지막 3부에서는 한경민 강서구의사회장을 좌장으로 *잘되는 병원 무엇이 다른가(조 현 조현S&C컨설팅 대표) *외래에서 흔히 보는 피부질환(김유찬 아주의대 교수) *여성 성기능 장애의 진단과 치료(조수현 산본제일병원)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저녁식사 시간에는 강서구의사회 밴드인 ‘Why Not’의 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