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와 부산-경남 순환기학회(회장 조성래)가 최근 부산에서 ‘제 1회 아시아-태평양 심혈관계 포럼’을 개최, 아-태 지역 심혈관계 전문의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를 비롯한 중국,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국에서 약 200명의 심혈관계 전문의들이 참여, ‘강력한 혈압조절, 심혈관 보호 & 환자 순응도: 심혈관계 위험 통합 관리’를 주제로 심혈관계 및 고혈압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 및 가이드라인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세계적인 심혈관 분야 연자들의 강연과 함께, 연구사례로 ‘심부전, 심근경색 및 당뇨병성 신증 등 고혈압 합병증 관리의 도전과제’와 ‘고혈압 치료의 장기적 효과 재정립’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하고 심도 있는 식견을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한국노바티스의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이번에 한국에서 ‘제 1회 아시아-태평양 심혈관계 포럼’이 개최된 것은 한국의 위상과 역량을 대변하는 영광스런 일”이라며 “특히, 전세계적으로 고혈압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가운데 70%가 목표혈압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고 치료 12개월 시점의 복약순응도가 30%로 현저히 낮은 상황에서, 심혈관계 분야 국제 학술포럼 개최로 최신지견에 대한 논의의 장이 성황리에 개최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현재 세계 1위 ARB계 고혈압치료제 ‘디오반/코디오반’과 고지혈증치료제 ‘레스콜’을 국내 판매하고 있으며, 개발중인 신약으로 항고혈압제 ‘라실레즈’와 ‘엑스포지’ 및 당뇨병치료제 ‘가브스’ 등과 함께 폭넓은 심혈관계 및 대사성 질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