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산의료재단 샘안양병원(원장 박상은)은 지난 7일 핵의학과 동위원소실을 개소, 핵의학검사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지난 3월 핵의학과 신설하였으며, 이번에 최신 스펙트(SPECT) 감마카메라를 도입해 검사의 정확성을 높였다.
이 카메라는 뼈에 발생한 원발성 종양이나 전이암을 조기에 진단 할 수 있는 장비로서 인체의 각 장기를 단층 촬영하여 원하는 장기의 기능 영상을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박상은 원장은 “핵을 보유한 병원으로서 탁월한 검사능력을 보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첨단의학에 한 발 더 앞서나가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샘안양병원의 핵의학검사는 검사진행절차에 의해 철저한 예약제도로 운영된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