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병원처방 소화제 베아제를 약국 판매용으로 7월부터 재발매했다고 9일 밝혔다.
베아제 강유지 PM에 의하면 “베아제 재발매에 앞서 1500명 개국약사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약사 78%가 재발매를 희망 했으며,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약사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재발매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의 소화제 베아제는 소화촉진·이담작용·장내 가스제거 등 3가지 소화작용을 동시에 발휘해 약효가 우수하며, 만성위염으로 인한 소화불량에 대한 카톨릭 의과대학, 강남성모병원 임상에서 85%의 유효율을 보인바 있다.
특히 위에서 작용하는 성분과 장에서 작용하는 성분들이 각각 혼합된 ‘다층 혼합형 정제’로 만들어져 있어 장에서 작용하는 다른 정제 소화제와는 달리 위에서부터 장까지 2단계에 걸쳐 신속한 소화작용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