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 금기)은 지난 16일 직원 가족들을 양재동 본사로 초청, 회사를 소개하고 사업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3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직원 자녀들이 회사를 방문하여 부모님의 근무 현장을 둘러봄으로써 회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와 배우자 등 61명의 직원가족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본사 및 공장 견학 외에도 도자기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막바지 여름방학의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했던 이 회사 병의원기획팀 김 병성 차장의 딸 휘주(10)양은 “아빠가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직접 보니 자랑스럽다”며 “공장에서 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