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중앙병원은 최근 원내 QI팀이 얻어낸 결과물에 대한 중간보고 및 의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원장 강희주)에서는 지난17일 신관1층 강당에서 QI팀별 중간발표회를 마련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팀원과 일반직원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8개 QI팀의 성과가 발표됐다.
특히 지역주민과 환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가가는 공공의료기관의 방안을 모색한 *환자 편의도모를 위한 One Stop System 개발 및 정착 *응급실 내원환자의 진료절차에 대한 고찰과 개선방안 *고객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이 큰 호응을 받았다.
김광정 행정부원장은 강평을 통해 “QI 분임활동을 진행해오면서 봉착했던 문제점들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하고 해결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앞으로 보다 나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발판을 다지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QI활동을 통해 안산중앙병원의 내·외부 고객만족 및 조직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