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부분발작으로 새롭게 진단된 간질환자에게도 케프라(성분명 레비티라세탐)를 1차 치료 약제로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유럽보건당국은 최근 새롭게 간질로 진단된 16세 이상의 환자에서 2차성 전신화 유무와 관계없이 부분발작치료에 있어 단독용법으로서 케프라를 승인했다.
UCB사 순환기부서 트로이 콕스 사장은 “단독치료에 대한 승인은 케프라와 UCB사를 위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단독치료 요법제로의 승인은 간질치료에 있어 케프라의 폭넓은 역할을 뒷받침하는 풍부한 임상 및 연구와 간질환자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UCB의 노력을 바탕이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