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의사들을 대상으로 제2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작품을 공모한다.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의 분량으로 주제는 제한이 없다.
응모마감은 오는 10월 20일이다. 응모작품은 인터넷(www.boryung.co.kr)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응모작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을 선정해 순금 트로피를 수여한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하게 되며, 시상식은 11월말로 예정돼 있다.
한편,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고취하고자 보령제약에서 2005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지난해에는 모두 35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제주 연세가정의학과의원 이중근 원장의 ‘베릿내’라는 작품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원장은 올해 초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공식 등단하기도 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