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텍신약 시대가 성큼 다가섰다” 미국 PhRMA는 무려 400종이 넘는 바이텍신약이 허가단계에 와 있다고 밝혀 세계적인 주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 의약품연구제조 협회(Pharmaceutical Research and Manufacturers Association : PhRMA)는 바이오 기술로 개발된 의약품 및 백신을 약 418개 발견하여 100여 질병 치료에 실험 중이라고 발표했다.
바이오텍 의약품과 백신 모두 임상 실험 중이거나 FDA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 중에는 암 치료가 210개, 감염 치료제가 50개, 자가 면역 질환 치료가 44개, 에이즈 감염 및 관련 질환 치료가 22건 및 심 혈관질환 치료가 22건이라고 한다.
중요한 치료 영역을 보면 각종 암, 천식 및 피부 낭창 치료에 모노 크로날 항체를 들 수 있고 면역계를 넘어 에이즈 및 암과 같은 질환 치료를 위한 치료 백신, 항감작(anti-sense) 제품으로 암 및 심장병 치료제가 연구 실험 중에 있으며 암과 심장 병 치료에 유전자 요법이 연구되고 있다.
PhRMA 사장인 타우진(Billy Tauzin)은 “새로운 바이오텍 혁명은 환자와 의사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질변 치료의 새로운 도구를 선사하고 있다. 인간 유전체 지도의 완성으로 과학자들은 유전자의 질병 관여에 새롭게 조명하고 이러한 질병 치료에 새로운 의약품을 탐구하고 있다. 현재 파이프라인에 출현될 바이오텍 의약품은 우리가 질병에 대한 종래의 투쟁 방법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 올 것이다”고 평가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