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은 지난 29일 강서구 원적외선 찜질방 강서녹주에서 제4회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응급의료센터 지은주 간호사의 ‘가정에서의 응급처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평소 찜질방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250여명이 모여 강의를 경청했다.
특히 이번 강좌는 서울시가 후원하고 양천구 간호사회(회장 이정화)에서 함께 주관해 진행됐으며 혈당, 혈압 무료검사가 함께 진행됐다.
병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강좌는 평소 지역의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시설을 직접 찾아가 평소 올바른 건강정보도 전하고 자기 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개설됐으며 이번이 네 번째 강좌”라고 설명했다.
이날 강의를 들은 사람들은 “강의내용이 평소 가정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응급처치법으로 구성돼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5월부터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주제를 달리해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