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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대전협, 9월1일 이학승 집행부 ‘본격출범’

장동익 회장 퇴진운동-노조 조합원모집 본격시행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내일(9월1일)부터 이학승 집행부 체제로 전면 개편된다.
 
제10기 대전협 회장으로 확정된 이학승 당선자는 현재 이사진 선임을 모두 마치고, 9기 집행부와의 인수인계 작업도 순조롭게 마무리 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 집행부의 정책기조 유지를 내건 이 당선자는 앞으로 1년간 ‘대한전공의노동조합’ 조합원 모집과 ‘젊은의사복지공제회’의 기능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당선자는 취임기자회견에서 “전공의노조와 젊은의사공제회를 통해 전공의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10기 집행부는 현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의 퇴진운동을 이어서 전개할 방침이다.
 
이 당선자는 “전공의를 희생시키고, 의사를 사분오열 되게 한 것에 대해 장동익 회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사퇴운동을 전개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학승 당선자는 국립서울병원 정신과 4년차로 전공의노조 수련환경개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립서울병원 전공의대표·젊은의사복지공제회 이사·한국의료정책연구협의회 이사·시각장애인직업찾기운동본부 홍보이사·다시함께 활동센터 의료심리지원단 등을 역임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