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별관 증축에 따라 본관 외래의 공간을 대폭 조정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부천병원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서교일 총장, 김부성 의료원장, 신원한 병원장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암센터, 심장혈관센터, 병리과 3곳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암센터는 종양혈액내과를 중심으로 2층 예전 소화가 자리에 위치했으며 심장혈관센터는 흉부외과와 순환기내과를 중심으로 기존 소화기병센터 자리에 위치했다.
또한 병리과는 진단검사의학과와 함께 쓰던 공간에서 지하1층 종합건강진단센터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간을 대폭 확보하게 됐다.
병원 관계자는 “이외에 내분비내과, 비뇨기과 외래 등도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