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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명지병원, ‘최소침습수술센터’ 개소

1일 본격운영···고객만족도 향상 기대

관동대 명지병원(원장 김병길)은 1일 ‘최소침습수술센터’(내시경수술센터, 센터장 정진호 교수)를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일 오후 4시 센터 현판식을 가진 최소침습수술센터는 기존에 임상과별로 분산되어 시행되던 내시경수술을 통합 운영, 인력과 장비를 비롯한 수술실 운영의 효율성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명지병원은 이미 지난 2003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의사의 말을 알아듣는 로봇을 이용한 음성인식내시경을 활용한 최소침습수술을 성공적으로 시술, 각 매스컴에 소개 되면서 최첨단 의료시스템을 통한 선진의료서비스를 인정 받은 바 있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지난 4월 유방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이번에 ‘최소침습수술센터’까지 개소하면서 척추센터 등 기존 7개 전문진료센터와의 상호유기적인 수술시스템 구축으로 수술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