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의 충치 훼손 부위를 은으로 충진할 때 사용하는 아말감 수은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 그 동안 끈질기게 문제를 제기해온 사실에 대해 금주 중으로 결론 지을 것 같다.
많은 연구에서 대부분 충진에 아무런 위험이 없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예외적으로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 발표된 바 있을 뿐이라고 FDA측은 언급했다. FDA는 외부 자문 위원에게 아말감에 대한 안전성의 최종 심사를 의뢰했다.
수은은 뇌, 신장에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FDA측은 충치 치료 시 사용되는 수은이 칫솔질이나 씹는 동안 증기로 방출하지만 이는 너무도 미미하여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더구나 치과 용 아말감은 절반이 수은이고 절반은 다른 금속 혼합이라고 제조회사 측들의 해명이다.
FDA는 1997 미국 보건성이 치과 은 충진이 사람에게 아무런 심각한 건강상 문제를 야기시킨다는 주장을 지지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발표한 이래 계속 분석해 왔다. 34개 연구를 고찰한 결과 이러한 주장을 반복할 만한 예가 전혀 없어 자문 위원회 회의 자료로 이러한 보고서를 제시했다.
미국 치과협회는 인터넷에 은 충진은 장기 지속성, 편리성 및 경제성으로 매우 가치 있는 선택으로 존속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어떤 소비자들은 치과에 수은 사용을 반대하고 수은 노출이 해롭다는 합의를 근거할 때 수은 이용은 매우 위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대 집단은 FDA에 청원하여 특히 임신 여성에게 사용을 즉각 중지하도록 요청했다.
치과 선택 소비자 모임의 고문인 브라운(Charles Brown)씨는 FDA가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설령 수은이 뇌 손상을 준다고 알려 졌다 해도 임신 여성과 아이들에게 사용을 계속하도록 종용할 것이다. 이는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 수긍할 수 없는 일이다”고 언급했다. (로이터)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