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델(Speedel)과 노바티스에서 공동 개발한 새로운 레닌(rennin) 차단 고혈압 치료제 Rasilez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이 약물 투여로 1년 이상 장기간 혈압을 조절 가능했다고 발표했다.
제2 및 3상 임상 실험 자료가 스페인 바로세로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심장학회에서 발표된바 내용은 경증 및 중간 정도의 고혈압 환자 7천 명 이상을 대상으로 Rasilez를 6~52주 투여하여 혈압 강하 효과가 우수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Rasilez는 300mg까지 용량에서 용량 의존성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냈고 맹약과 비교하여 혈압강하 효과가 일치하는 결과를 나타냈다고 한다.
용량은 75mg에서 600mg 까지 남녀 노소 모두에게 혈압 강하에 효과를 나타낸 반면 다른 혈압 강하 약물과 병용에서도 추가적인 강압 효과를 나타냈다.
단일 투여와 기타 혈압 강하제 예컨대 이뇨제, 칼슘 길항제(Amlodipine) 및 ACE 차단약 (ramipril) 등과 병용 투여에 대한 유효 제3상 임상 자료도 역시 발표했다.
이 자료에서 Rasilez는 내용성이 우수했고 고혈압 치료에 단독 및 다른 강압제와 52주 장기 투여에서 효과적인 혈압 강하 작용을 유지했다고 제시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