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제약/바이오

지노베타딘, 월경의 날 맞아 소비자 접점 확대…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강화

방송 및 여성지 협업, 약국 POP 신규 제작 등 소비자 접점 확대에 주력
지노베타딘, 생리 중에도 사용 가능한 질염치료제로 증상 개선에 도움



매년 5월 28일은 ‘세계 월경의 날’로 2013년 독일의 비영리단체 ‘워시 유나이티드(WASH United)’가 월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월경이 평균 5일간 지속되고 28일 간격으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아 5월 28일로 지정했다.

여성의 약 72%가 생리 기간 중 질염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생리혈이 약알칼리성으로 질 내 pH를 높여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고 보호 유산균이 소실되기 때문이다. 질염이 발생할 경우 통풍이 잘 되는 속옷을 착용하고 여성청결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질염치료제를 사용해 증상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먼디파마의 질염치료제 지노베타딘은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질환 및 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KBS Joy ‘뷰티유레카2’를 통해 제품과 올바른 사용법 등을 소개, 미주, 채연, 에일리 등 여성 출연진들의 진솔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사기도 했다. 이에 한국먼디파마는 해당 내용을 담은 약국 POP를 신규 제작, 전국 약국에 배포하고 있다. 또한 여성지 우먼센스 등 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한국먼디파마 관계자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월경을 하지만 정작 월경 기간에 호발하는 질염이 무엇인지, 치료의 필요성이나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아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지노베타딘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질염치료제 ‘지노베타딘’은 일명 ‘빨간 약’이라 불리는 포비돈요오드를 주 성분으로 한다. 포비돈 요오드는 시험관내(in vitro) 효능 시험에서 다양한 박테리아 및 곰팡이 균에서 충분한 항균효과를 보였으며,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도 임상적인 효과를 입증받았다.

지노베타딘은 ‘질세정액’ 180ml, 360ml와 ‘질좌제(질정)’ 10좌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질세정액은 하루 1~2회, 물 1L에 세정액 30ml를 희석하여 좌욕하듯이 사용하면 되고, 질좌제의 경우 1일 1회 200mg을 동봉된 삽입기에 꽂아서 질 내 깊숙이 삽입하면 된다.

지노베타딘 질세정액은 생리 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외음부 가려움증, 악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질좌제(질정)는 질 내에 삽입하는 형식으로 취침 전 1일 1회 200mg을 질 내에 삽입하면 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