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이 한국경제신문사와 소비자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2006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2006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올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소비자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 최고의 가치로 자리 잡은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1차 사전 기초 조사와 마케팅 전문가들의 협의를 통해 선별된 174개 부문 445개의 후보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터넷과 관제엽서를 통한 소비자 직접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 130만 건의 소비자 참여로 이뤄진 이번 조사에서, 아로나민은 종합비타민제부문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받아, 3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일동제약 아로나민은 국내 종합 비타민 영양제 시장 부동의 1위 브랜드로 지난 40여 년간 사랑 받아온 장수 의약품이다.
오랜 기간 동안 활성 비타민의 우수한 효과를 인정 받았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민 영양제로 자리 잡아 왔다.
또한,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이에프, 아로나민아이 등 다양한 성분을 보강한 시리즈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브랜드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대상은 고객들이 실제로 체감하고 있는 가치를 바탕으로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브랜드 육성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동국제약의 인사돌, 복합마데카솔도 같은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