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방암학회(회장 장일성, 이사장 이희대)는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기념해 유방암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 아스트라제네카의 후원으로 10월 24일(화) 오후 2시부터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유방암학회 이희대 이사장은 “이번에 마련되는‘핑크리본, 희망애락 이야기 콘서트’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유방암 환자의 아픔은 날려 버리고, 치료에 대한 희망과 함께 완쾌의 즐거움을 노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작곡가이자 산울림의 멤버인 김창완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변 진섭 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환우와 가족들이 직접 나와 유방암의 아픔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참석을 원하는 유방암 환자 및 가족은 10월 20일까지 02-318-5842로 참가 신청을 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