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이 친절병원 및 여성전문병원으로서의 이미지제고를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성균관의대 제일병원(원장 이현우)은 10월 초부터 ‘천천히, 쉽게 설명 드리겠습니다’라는 친절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간호부 친절위원회에서 주관한 것으로 전 간호부 직원들의 배지 착용과 더불어 원내 포스터 게시로 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내원객에게도 편안하고 친절한 병원이미지를 선사함은 물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병원은 지난 9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는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고객서비스 Quality 향상을 위한 전화 모니터링 결과보고 및 고객지향 마인드 고취를 위한 CS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객응대 서비스 및 고객 지향적 응대수준 점검결과를 통해 내부 인력들의 고객 대응력 향상 및 고객응대 서비스의 표준을 제시했다.
또한 고객응대의 중요성 제고와 문제점 파악을 통한 개선과제를 도출해 고객응대 요령과 개선방안 등 고객만족 경영 추진을 위해 실시된 것이다.
제일병원 관계자는 “CS캠페인 전개와 함께 각 사례별 모범 전화응대법 교육 및 고객감동을 위한 마인드를 고취할 것”이며 “여성전문병원으로서의 이미지 제고 및 고객서비스 함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