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병원(원장 장무환)은 24일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별미죽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죽과 다양한 종류의 영양밥과 반찬, 누룽지, 떡 등 영양이 풍부한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들이 전시 및 판매됐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만을 이용해 만든 아욱된장죽, 모듬해물죽, 얼큰김치죽, 별미죽과 대나무통밥, 단호박영양밥, 녹차영양밥 등 10여 종의 별미죽이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와 함께 단국대병원에서 소아암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