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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대전협, 장 회장 ‘자진사퇴-사과’ 재촉구

대전협 관련 부분 “반드시 책임 물을 것”


대전협이 장동익 회장의 자진사퇴 다시 한번 촉구하며, 감사 중 대전협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공식사과 할 것을 요구했다.

 
25일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대전협은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전협은 이번 성명서에서 “(본회의 성명서가 발표된지)한 달이 지난 지금도 장동익 회장이 회원들과 대치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에 안타깝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지난달 25일 ‘잘못은 있는데 책임질 사람이 없다’는 성명서를 통해 장동익 회장을 비롯한 현 집행부의 회원에 대한 태도와 자세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특히 장 회장이 대전협 지원금 지연 문제 및 오진암 회동과 관련 “전공의들의 피해에 대해 일체 언급하지 않고, 오직 회장직 고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수많은 전공의들이 적잖이 실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장 회장은 성 안에서 성 밖의 전공의를 포함한 회원들의 질타를 외면하는 것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대의원 총회 결과를 떠나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시인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협은 “의료계의 미래를 위해 장동익 회장이 자진사퇴 할 것과 대전협에 공식사과해야 한다”며 “대전협이 책임을 물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